분류 전체보기408 일긔 대충 살면 안 된다는 자각은 있는데... ... ... 분별력있게 살려면 매사에 맑고 또렷한 정신이 필요한데 그것은 매우 많은 쥐적에너쥐를 요구하는 일이고... ...또 어떤 일에 얼마나 에너지를 쏟아야하는지도 갈팡질팡이고 하여튼 변명거리 준나많음 아무튼 행동해야 사건이 생긴다는거 2022. 6. 14. 그냥 컴퓨터 켜놓고 화면 보면서 멍 때리고 있다. 왜 아무것도 할... 맘이 안드는가? 2022. 5. 14. 좋았던 기억을 남기려고 씀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책상에 앉으면 무언가를 글로써 적어내는 일이 엄청 피로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그동안 일기라고 할만한것을 좀처럼 쓰지 않았다. 뭔갈 기록했더라도 엉망진창으로 얼기설기 덧대고 기워낸 헝겁쪼가리 처럼 적었다. 오늘 수업은 조금 행복했다. 애들 반응이 활달하고 귀여워서... ... ... 하지만 마지막 단추가 뭔가 머쓱해서... 그게 마지막기억으로 남아버렸다. 괜찮다 원래 기분이 안 좋아야 기분이 좋아진다. 2022. 4. 6. 타인이 불행하길바라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요??? 그사람이 좋은데 행복하진 않았음 좋겠음 나때문에 행복했음 좋겠음 내가 아닌 이유로 행복하지 않았으면 좋겠음 2022. 3. 22. 저사람보다만 행복해지고싶다 2022. 3. 3. 봄은 다가오고 있는데 내 마음속엔 북풍한설이 분다. 기록으로 남기고 싶지 않다… 나보고 정신 좀 차리라고 했다 난 항상 정신을 차리고 있는데 여기서 뭘 어떻게 해야 정신이 차려지는 거지 그래도 내 지표는 조금씩 꾸준히 나아지고 있다고 이깟일에 주저앉을 수는 없다고 그렇게 나 스스로를 다독이며 일어서면 되는걸까? 하지만 1년 후에도 10년후에도 30년후에도 끝까지 멍청하면 어떡하지? 그냥 태어나길 멍청하고 아둔하게 태어난거면 어떡하지?? 태어나길 멍청하고 유약하게 태어났는데 거기다 환경이 받쳐주는 것도 아니라 더 못나지고 강물에 둥둥떠다니는 찌꺼기같은 존재로 이리저리 흐르는대로 휩쓸려가며 살아가면 어떡하지 진짜 죽고싶다… 진짜죽고싶다 뭐하러 태어나서 살아야하지 그런데 내가 보기에 똑똑하고 잘 사는 내 주변인도 사는게 싫다고 말.. 2022. 1. 16. 잘하자 티스토리에 일기를 쓰는 것과 노트 어플에 일기를 쓰는 것의 차이는 무엇일까??? 오늘 하루는 어땠냐면 대인 업무를 했다. 와 ㅅ발 거절당하는 건 정말… 정말… 괴로운 일이었다. 내가 그동안 쉽게 아무 대답도 하지않고 스쳐지나쳐버린 많은 홍보알바생들의 고통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설문조사에 쉽게 응해주는 학생들은 자기도 이 일 비슷한 걸 해봤으니까, 알바를 하는 입장이니까 일하는 기분을 알아서 잘 대해주는 건지도 모른다. 고마웠다… 뭐 아무튼 거절도 당했는데 머쓱하고 얼굴이 홧홧하고 부끄럽고 시선둘곳을 못찾고 어색한 웃음을 짓고 어쩔 줄 모르고 우왕좌왕하게 만들고 내게서 자신감을 앗아갔지만… … … 이만큼 호의적인 환경이 또 어디있을까… … … 두 번 다시 없을 것이다. 그리고 말하기의 중요성을 또 .. 2021. 11. 27. 꾸준히 쓰니까 점점 더 잘 쓴대 그 말을 듣고 조금 부럽다고 생각했다. 나도 잘 쓰고 싶으니까... ... ... 그동안 계속 써보려고 했다. 그런데 한 자도 제대로 내 말로 쓸 수가 없었다. 빈약한 단어 때문에. 그리고 내가 읽어온 글들과 비교해서 너무 후져 보여서. 그런데 무슨 글을 쓰겠다고 !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쓰니까 잘 쓸 수 있는 거겠지 . 2021. 10. 4. 가만히 앉아서 생각만 하는 시간이 길어지고 있다. 내가 싫어하는 부류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재미없는 사람. 둘째, 다른 사람 말은 안 듣고 자기 말만 하는 사람, 그리고 내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 재미없는 이야기로 자기 말만 하면서 시간 뺐는 사람? 정말 최악이다. 내가 기분이 나쁜 이유는 오늘 내 친구가. 그것도 친하다는 놈이 내 말은 무시하고 자기 얘기만 늘어놨기 때문이다. 이 화제에서 저 화제로, 내가 뭐라 다른 얘기를 꺼낼 틈도 없이 지맘대로 화제를 이어가다가 끝에는 내 물음에 대답도 안 하고 또 지 할말만 하고 사라졌다. ㅋㅋ 진짜 왜 이러는 걸까?? 내 말은 주의깊게 읽을 가치가 없다 이건가?? 나 무슨 리액션 봇인줄... 방청객이 필요한거야 그냥? ㅋㅋ 하여간 무슨 대화가 안 되는 것 같다. 얘한테는 하려던 얘기도 관두게.. 2021. 9. 12. 사랑하면서 삽시다 월급이 그걸 가능하게 만듭니다 월급타면.. 옷 존나사야지 그리고 만와도 두개사고 엄뫄 30 아뽜 10 용돈 드리고 90은 적금붓고 남은돈은.. 비상금하고 ㅇ_ㅇ~ 글고 공부하고 사랑하면서 살아야지 2021. 8. 17. 이전 1 2 3 4 5 6 7 ··· 4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