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24 내가 해야 할 일을 자꾸만 까먹는다. 내일 수업이 들었는지, 시험이 며칠인지. 과제를 제출해야하는 지 뭐 제대로 아는게 하나도 없다. 내 뇌는 죽어버린건가?내 뇌는 꿈 을 꾸고 있는건까 아직 깨어나지 못하고 있는 건가 2017. 10. 30. 제목이어딨어 -ㅇ-ㅇ-ㅇ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조까튼 이기분 뭐지.추잡한 질투인가내가 싫어진다 2017. 10. 12. 무기력해진당 무기력해지는 군과제 앞에서 무기력해진다과제 앞에서...과제...뭐해야되지ㅇ-ㅇㅇ-ㅇ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꼬리에 꼬리를 무는 피로 피로 2017. 10. 12. 금요일부터 아니 그 보다 더 전부터 나는 위축된 상태로 있다. 세상이 나를 손가락질 하고 욕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있다.( 어느 정도는 사실일지도 모른다) 나는 갈피를 못 잡고 해매고 있다. 미용실에서 쭈볏대고 화장품가게에서 시무룩하고 밥먹으러 갔더니 휴업이고 고심끝에 딴 것 시켰더니 원래시키고 싶던 메뉴가 보이고 사러갔더니 마감이고 이런일의 연속이다. 요즘 계속 자신감 없는 상태에 날카로운 말까지 들으니 맘이 아팠다 내가 멘탈이 약한거다. 익숙해져야하겠지. 2017. 9. 11. 9/6 3분의1정도의 믿음으로 시작하는 다이어리 오늘은 책을 빌렸다. 다른 관점으로 보기이타주의자의 은밀한 뇌구조 우리의 기억은 왜 이토록 불안정 한걸까? 등등오랜만에 도서관에서 책을 펼치니 눈에 하나도 안들어왔다. 나는 읽은 구절을 처음부터 다시 읽고, 또 읽었다.그래도 이해가 잘 안갔다. 책을 보는 내내 딴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다. 머리는 어디서 하지, 친구는 왜 연락 안받지, 왜 쳐다보지책을 금방 덮고 기숙사로 올라왔다. 맞은편에서 내려오는 여자 둘이 나를 흘겨보고 웃은 것 같단 생각이 든다. 나도 모르는 내 소문이 돌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도 잠시 내 착각일거라고 나를 다독여본다.(요즘에 이런 느낌을 많이 받는다.) 왜 나는 나를 부끄럽게 생각하는지 모르겠다. 난 늘 나를 부끄러워한다.오늘은 수업이 하나 있었다. 과제 때문에 걱정했는데 과제에.. 2017. 9. 7. 놀고 싶고 연애도 하고 싶은가 봐 혼몽한 꿈 속에서 나는 걔가 나를 좋아한다는 단서를 찾아내고 있었어다시 찾아보니까 안보이는거야모르겠어우리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겠어 싶으면서도그끝이 결코 좋아보이지 않는데도 나는 너랑 뭘 하고 싶은건지그냥 지금에 머물러잇는게 가장 좋은 선택일 수도 있어근데 난 네 말투가 좋아그냥 좋아 2017. 6. 11. 으헹 조아사실 셤끝내고 너만나러갈 생각만 하고있어보고싶다놀고싶다놀고싶다 놀고싶다너를 ㅈㅎ아하는 ㅓㄹ까 게임을 좋아하는걸까?게임을 좋아하는넫 너랑 하면 재밌어서 너가 좋아진거같다이건 마치 중성자극이 무조건자극과 결합되어서 조건반응을 일으키는 고전적 조건 형성같군시발 보고싶어 시발공부가 손에 안잡히잖아 (남탓하지마)사실인걸...사실인데...사실이므로...사실은...사실으앙으아아아앙들이댈 수 없어 들이대면 내가 구차해지는게 싫어난 계속 움츠러들겠지 마지못해 응하는 척 하고모르겠다!모르겠어!그냥 지금은 너가 생각나고 보고싶고 같이 놀고싶다는 것 뿐이다 2017. 4. 25. 뭐 그래도 이제 니 생각 덜 할수 있을듯 2017. 4. 22. ㅇ 너한테 뭘 원하는건지 모르겠어 2017. 4. 22. 응 우울해 허무해 빨리 달아오른만큼 빨리 식는건 도리어 내쪽이었군 시발샠기 꺼져 줘도안가져 안가져안가져 2017. 4. 22.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