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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월16

뭐가 필요하고 무슨일이 생길까 뭐가 필요할까 우선 집근처 지리를 알아놔야겠고. 학원까지 교통수단을 알아야겠고 2016. 7. 31.
이틀 전 낼 모래면 학원에 간다. 학원이 뭔 대수라고, 걱정할게 뭐가있어? 넌 가서 공부를 하면 되는 거야. 그거 말고 뭐가 더 있겠니? 난 너무 오래 있었어 고여서 썩어들어가고 있었어 내 대가리에선 부패한 냄새가 난다. 대가릴 으깨보면 에그 스크럼블이 후두둑 떨어질거란다. 얌얌 2016. 7. 30.
의식하는 순간 오늘 사이퍼즈 패치가 있었다. 접속하니 상점에서 마틴이 브루스가 팔던 장비까지 지가 같이 팔고 있었다. 잘된 일이다. 이젠 레어링을 확정으로 뽑을 수 있게 됬으니까. 바로 며칠 전에 주화 쌓아 놓은 걸로 합성합성합성합성하하하하핳ㅄ서서ㅓㅅ서서ㅓㅇ불태워버렸는데 이렇게 패치 될 줄이야. 오늘은 패치가 있었다. 그리고 그간 모아뒀던 코인으로 아이템을 교환할 예정이다. 사려던 템에서 딱 50코인이 부족하길래 오늘 플레이보상으로 메울 생각이었건만...이상하다 왜 오늘은 보상 안주지? 오늘은 패치가 있었다. 홈페이지에 가보니 새롭게 8월 교환소가 열렸다고 한다. 8월달 보상으로는 무려 신 코스튬을 준다고 한다. 느낌이 쌔하다. 패치가. 있었다. 교환소에 가보니 지난 7월동안 모은 주화가 리셋되어있었다. 아ㅅㅂ 당연히.. 2016. 7. 29.
음 오늘은 그 얘기를 할깡 하니야아 왜에 그래에 굳이 수치를 박제해놓을 필요는 없잖아 그냥 잊고 좋은 기억만 가져가쟈고. 구래.^^ 2016. 7. 28.
음음~소비의 달 나중에 열심히 벌어서 ㅠㅠ통장을 채워야지 배가 고픈걸 어떻게 참죠? 내일은 일찍 일어나서 도서관에 가야겠다. 2016. 7. 26.
타냔타냐타타냐 - 오버워치 - 탄야 요즘엔 탄야를 주로 잡고 있다. 사실 탄야를 주로 하는게 아니라 탄야만 하고있다. 탄야하려고 샆퍼를 하는 수준이다. 난 이제 딜러의 짜릿함을 알아버렸어 더 이상 딜 안나오는 서폿따윈 하고싶지 않아!! 탄야는 아주우 매력적인 원딜이다. 독 중첩데미지가 어지간한 탱은 녹여버릴정도로 아주 강려크하고, 스페기도 꽤 알차다. 문제는 잡는 내 손이다. 오늘은 존나 개털렸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판이었다.(이기는 건 정말 대개 팀을 잘만나서인듯) 앞에 근딜이 들어갔는데 앞으로나가면 백퍼 뒤로 들어오는 상황이 되니 섣불리 나가기가 망설여지고 계속 수비적으로 하는 동안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많다. 내가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했나 하면, 또 아닌게 내가 1선에서 놀아봤자 개 트롤이될뿐이다 내 최선은 그.. 2016. 7. 23.
아흥 - 3:30pm - 약속 - 소셜네트워크 - 마왕일기 -mer 약속 날짜가 내일이다. 사실 이렇게, 날짜를 2주전에 잡고 고대해서 갈 생각은 없었는데 시간을 맞추다 보니 그렇게 됬다. 그냥 어느 날 삘이 딱 왔을 때 훌쩍 버스타고 떠나는 맛이 좋은데. 아무튼 오랜만에 달달한 걸 먹는다. 기대된다. 맛있었으면 좋겠다! 오늘은 한 게 없는 만큼 쓸 말도 별로 없다. 없다 없다. 어제 또 밤 늦게 잤거든요...아주우 피곤했답니다. 아 오늘도 꿈이 좀 특이하게 재밌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려니 기억이 잘 안나네효? 네 기억이 안나네요 가끔 초코케이크가 먹고 싶은 날이 있다. 꾸덕꾸덕하고 찐득찐득한 진한 초콜릿으로 덮힌 케이크...달콤하고 혀에 닿으면 사르르 녹고 점점 사라지는게 아쉬운 케이크! 나는 생크림 케이크.. 2016. 7. 20.
아 시간이 조금 늦었다. -pm3:30 -비빔밥 -1941: 세바스토폴 상륙작전 -겜방 -게임 -넥슨 보이콧 밥상을 차리고 티비를 켰다. 영화채널에선 막 한 편이 끝나가는 중이다. 세계 최고의 여성 저격수!이야기라고 한다. 여성 저격수라니 관심이 생겨서 원래라면 보지않았을 전쟁영화를 봤다. 장면. 주인공 파블리첸코와 군인이 마을로 들어서고 있다. 마중나온 아이들에 둘러쌓였다. 류다를 보며 총 쏘는법 알려달라고 방방 뛴다. 그리고 장면이 바뀌고. 면사포만 쓰고 있다. '결혼식에 초대하고 싶었는데, ...가 죽었어.' '...의 ㅇㅇㅇ를 위하여!' 그녀의 약혼자는 전쟁도중 죽은듯하다. 그리고, 후에 류다는 당신의 아이를 낳고싶다고 했던 남자와 걷던 도중 지뢰밭에 빠지고 만다. 폭발하는 불길속에서 남자는 류다를 온몸으로 끌어안았고, .. 2016. 7. 20.
중단편선 드디어!!!아악!!! -나물비빔밥 -중단편선 -서브웨이 -떡볶이 -편입 -학원등록 초인종이 울리기엔 이른 시간이었다. 아침상 뜨던 숟갈을 내려놓고 현관으로 갔다. 누구세요? 택배요. 택배? 택배 올게 있던가. 잘못 온거아냐? 그 순간, 퍼뜩 생각났다. 아, 설마...!! 설마설마!!! 나는 헐레벌떡 문을 열러 달려갔다. 상자 무게가 가벼웠다. 송장에 틀림없이 내 이름이 박혀있었다. 지난 번에 시킨 택배가 생각도 못하게 일찍 도착한 것이다. 드디어 왔구나. 드디어 네가 내 손안에 들어왔구나아...으으으ㅠㅠ 감동, 또 감동이야 미치겠어 그 순간만큼 정말 순수하게 기쁨에서 우러나온 미소로 얼굴이 땡겨졌다. 아악!!! 취미에 돈 들여봤자 기쁨은 순간이요 남는 건 허무함 뿐이었는데, 그래도 역시 안되겠어 이렇게 저렴하게 올라온 매물이.. 2016. 7. 18.
꿈과현실이 -PM5:30 -삼계탕 -게임방송 -꿈속의 꿈 -저녁산책 -뷰티풀마인드 15분 잡고 글쓸라하는데 밖이 소란스럽다. 여자의 날선 목소리와 짜증을 토로하고 이년 저년 욕지거리가 오간다. 가서 구경하고 싶지만 오늘이 지나기 전에 글을 쓰고 싶다 오늘 주제는 꿈속의 꿈이다. 오늘은 이상한 하루를 보냈다. 밤새고 아침먹고 자서 오후 늦게 일어났는데 얕게 잔만큼 꿈도 많이 꿨다. 꿈 내용이 충격적이었다. 꿈 속에서 나는 어떤 가게를 들어갔는데 거기 남자 알바생이 둘이었고 나는 무슨? 순정만화 여주인공처럼 모지라지만 귀여움을 어필해서 그 두 남자의 망므을 끌었고 둘 중 하나와 썸을 타기에 이르렀다. 우린 서로에게 적극적인 호감을 보였고 품에 안기고 끌어안고 손잡고 한게 기억난다. 그러다가 내가 아는 후배라며 어떤 여.. 2016.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