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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월

타냔타냐타타냐

by 헤매 2016. 7. 23.
- 오버워치
- 탄야

 요즘엔 탄야를 주로 잡고 있다. 사실 탄야를 주로 하는게 아니라 탄야만 하고있다. 탄야하려고 샆퍼를 하는 수준이다. 난 이제 딜러의 짜릿함을 알아버렸어 더 이상 딜 안나오는 서폿따윈 하고싶지 않아!!

 탄야는 아주우 매력적인 원딜이다. 독 중첩데미지가 어지간한 탱은 녹여버릴정도로 아주 강려크하고, 스페기도 꽤 알차다. 문제는 잡는 내 손이다. 오늘은 존나 개털렸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판이었다.(이기는 건 정말 대개 팀을 잘만나서인듯) 앞에 근딜이 들어갔는데 앞으로나가면 백퍼 뒤로 들어오는 상황이 되니 섣불리 나가기가 망설여지고 계속 수비적으로 하는 동안 게임이 터지는 경우가 많다. 내가 너무 소극적으로 대응했나 하면, 또 아닌게 내가 1선에서 놀아봤자 개 트롤이될뿐이다 내 최선은 그저 탱 근딜 따라댕기면서 물어다주는 적 폭딜로 조지는 것뿐.  내 플레이엔 잘못이 없다
는 생각이만연함ㅋ
암튼! 으으으! 아까 전판엔 눈앞의 딸피 말고 맵을 봐야했는데ㅠ정말 너무 아쉽다. 나도 잘하고 싶은데 뭐가 문제인거지. 최대한 빨리 적을 죽일 방법이랑, 딜 제때제때 잘넣는거 그리고 스킬 실수 안하고 쓸타이밍에 제때 쓰는게 센스있는 플레이인듯. 담부턴 좀 더 고심해서 플레이해봐야겠다. 
 글고 내가 죽는 이유중에 대개 당황해서 죽는게 대부분이다. 그냥 적에게 맞아 누우면 끝났다고 손놓거든. 그래 당황하지 않고 맞서는 거 그게 최고다. 도망가는 적을 잡는게 젤 쉽다. 그러니까 최고의 방어는 공격인셈.
 
 그리고 샆퍼를 하는 나에 대한 반성...
지금은 아무느낌도 안든다 그냥 잘하고 싶단 마음뿐ㅋㅋ놔난ㄴ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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