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책상에 앉으면
무언가를 글로써 적어내는 일이 엄청 피로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그동안 일기라고 할만한것을
좀처럼 쓰지 않았다.
뭔갈 기록했더라도 엉망진창으로 얼기설기 덧대고 기워낸 헝겁쪼가리 처럼 적었다.
오늘 수업은 조금 행복했다.
애들 반응이 활달하고 귀여워서... ... ...
하지만 마지막 단추가 뭔가 머쓱해서... 그게 마지막기억으로 남아버렸다.
괜찮다
원래 기분이 안 좋아야 기분이 좋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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