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 싫어하는 사람인데
대화하거나, 막상 같이 놀면 갑자기 막 친근감이 들교 정이 들고 ....내말에이사람이 기뻐하는게 좋아서 괜히 마음에도 없는 말을 하게 된다.
나중에 내 말을 수습해야 할 때가 오면 또 진저리치게 싫어하고 혐오할 것이다. 벌레라도 씹은 것처럼 그 사람의 성과를 비웃고 혐오할 것이다. 하지만 단 둘이 대화할 때는... 웃는 낯짝으로 대한다. 나는 왜 이러는 걸까? 하김 모질게 굴기도 힘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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