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의 제일 큰 문제점은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호의를 삐뚫어진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다는 점 같다.
나는 도대체가 걔랑 있으면 내가 '나'로서 온전히 존재하는 게 아니라 마치 소설 속 주인공 엑스트라처럼 (이 얘기 예전에도 했을텐데) 마치 걔를 위해 ! 걔를 위해! 그 애의 기억을 상기시켜주는 존재 부속품같은 느낌을 지울수가없음
그리고 가벼운 사람이란말에대해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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