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27 1ㅇㄷ 죽고싶어... 외로워 외로워외로워와로워와로울수록 나는 안으로파고든다 외롭다고 나좀봐달라고 주변에 목소리높여외치고 매달리는 사람들을 물끄러미 벽뒤에숨어서 지켜보면서 저사람들은 속도없지, 비굴하지 자기혼자서 못일어난단말이야? 남한테의지해봤자 결국 끝없이 공허하고 외로울뿐이야 혀를 끌끌 차면서 지켜본다 그들이 행복해하는걸보고 외로워한다 지나가던사람이 그런나를 보고 물었다. 왜그러고 계시죠? 그렇게 부러우면 당신도 가서 섞여 놀면 되잖아요ㅡ 저기 당신이 시기하고 질투하는 사람처럼 뭐라도 해보라고요 여기서 음침하게 흠잡고 깎아내리고 있지말고 나는 입술껍질을 잘근잘근 씹으며 눈도안떼고 대답한다 나는 거절받는게두려워요 나는 불완전한 사람이에요 내가다가갔다가 저들이 나를 알면알수록 내 볼품없는 모습을 알고 실망하게되면.. 2018. 12. 16. 최근에 새삼스럽게 다시 깨닫게 된 그것 그것은 나에 관한 단상이다정확히 말하면 나의 인간관계에 관한 생각이다트위터를 하면서 다양한 유형의 사람들을 만난다.끊임 없이 관심을 확인 받는 사람, 자기 할말에 집중하는 사람, 관심을 주는 사람, 한 없이 다정한 응원을 해주는 사람자기 세계를 구축해가는 사람, 예민하면서도 또 섬세한사람, 제 할말 거침 없이 하는 사람 ㅋㅋ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다양한 사람들이 자기만의 색으로 그렇게 모여서 떠든다. 그 중에서 내가 집중할 만한 유형 2가지는 관심이고 뭐고 남의 눈치 보지 않고 자기 좋아하는거 하는 사람, 과 한 없이 다정한 응원을 보내주는 사람이다.처음 적응할 때 전자의 경우를 모델로 삼았다. 눈치 보는대로 휘둘리는 것은 정말 피곤하고, 힘든일이기 때문에 나도 그 처럼 눈치보지 않고 내 좋아하는 .. 2018. 11. 30. ㅋㅋ이번년도엔 정말 글을 안썼구나 으음...오랜만에 글들 다시 읽어봤는데 나는 갈수록 표현력이 줄어드는 것 같다 글 길이도 줄어들고...그동안 내가 일기를 안 쓴 것은 아니다 여기 적어놓지 않았더라도 아마 트위터나 다른 매체를 통해 짧게나마 털어놓았겠지 그래도 미래의 내가 읽을 과거의 글이 없다는 건 조금 아쉬운 일이니까 지금 부터라도 또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몇 자 적어볼까 한다. 아무튼 이번 블로그 탐방을 통해 확인한 것은 내가 글을 쓰고 싶어했다는 것, 그게 비록 이렇다 할 반응도 없고, 보는 사람이 없어도 그냥 써보고 싶었다는 것. 의기소침해질 때마다 나는 내가 느끼는 슬픔과 좌절감, 질투 등 갖가지 감정이 흙탕물처럼 한데 뒤섞인 글을 썼다. 실타래처럼 얽힌 감정을 차근차근 풀어가면 좀처럼 나를 알아봐주지 않는 세상에 대한 섭섭함.. 2018. 11. 13. 전부터느긴거지만 당신은 너무 말이 없다.말이 지나치게 없다남들앞에선 말 수적은나도 당신앞에선 존나 수다쟁이가 대니까...당신은 존나말이 없는거다하지만 그래선, 뭐 어째야할지 모르겠다고내가 눈치백단도 아니고 내 잣대로 판단해서 대할수도없고좀 힌트라도줘 2018. 11. 13. 나는 무슨말로 시작할지 고민했다. 잘 지내나요? 무슨 일있나요? 언제쯤 말하실 건가요 바쁘신가요? 괜찮으신가요?무슨 일 있는거에요? 왜 말을 안하세요? 뭐하고 있나요힘든가요? 누구한테 힘든 애길 들었나요 현타가 쎄게 왔나요 뭐가 문제에요무슨 문제를 겪고 있나요 왜 아무말도 없으신거죠? 물어봐야되나요? 근데 왜이렇게 말걸기가 싫죠? 저 중에서 무슨 말로 시작해야할지 몰라서일까요?? 까지 생각하고 저는 바로 냅다 카톡을 날렷답니다 더이상고민하지 않고살면서 정말 자잘한 일들을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고 또 미루게 대고 맙니다하지만 무슨 대답이 돌아오든 매듭을 지어야 할 것 아니겠어요?제가 언제까지 혼자 고민해야되죠? 지긋지긋해요 2018. 11. 13. 족같은 기분이 언제쯤 나아질까? 때를 북북 박박 밀고 나왔더니 기분이 좀 나아졌다. 지금 나는 꼬ㅐ포근한 기분이고...그런 느낌이다 2018. 11. 11. ㅎ당연히 누군가는 보라고 올린거니까, 자기만족으로 올린거래도 기분은 좋았다. 그런 얘길 들으니까.... 정확히 말하면 올려놓고 넘 반응이 없어서 자기만족이라고 변명하듯 스스로를 위로한 면도 있었다. 앞으로도 그럴거지만 ...소소하게 원동력이 되는듯 ㅋㅋ 2018. 11. 5. 안녕하세요 티스토리님 대체 뭔 짓을 하면 잠깐 딴짓하는 사이에 쓰던 글이 다 날아가죠?솔직히 딴 사이트 좀 돌다 오긴 햇는데왜 쓰던 글이 다 날아가잇죠?제가 꿈속에서 글을 쓴걸까요?이상하네요 제가 진짜 꿈을 꾼건가요? ?? ? ?대사 다쳤는데그게 다 전부 처음으로무로 돌아가있네요? 그리고 임시저장도 안되고 있어요 왜이런걸까요왜 글도 쓰던 글이 사라지고 임시저장도 안되고제가 귀신에 홀린건가요?? 2018. 11. 2. 아워떡하지... 셤공부고 뭐고저거 마저 쓰고싶어....글올렷던것도 다 수정하고 싶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앙 ㅠ 2018. 10. 24. 가만히 있으면 이렇게 눈물이 나려고 하고...아까까진 소리내서 웃고 있다가 갑자기 너무 적적해지고 슬프고 돌아버릴거같네~정신차리라고 뺨좀 한대 쎄게 때려줘 2018. 10. 2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