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형보고 우는중..

한 번 보곤 이해가안가서 두번봐야할듯

허엉 ㅠㅜ시발
대충 스토리를....생각하자면

1. 원래 재영에겐 정신병이있었고 ... 대학교가서 정우를 만나 사귀는 중 이 편집증 증세가 점점 더 심해지면서 약에 손을 댐. 그리고 그 과정에서 현남친(준우)를 만나게 되는데 여기서 준우를, 사촌형이라고 망상함....... 준우와 사귀는 동안 정우가 자살하고 이 충격과 죄책감으로 정신병이 더 심해져서 지금 시점, 치료받는 과정에서 누구냐 ㅋㅋ 찬권아저씨를 만남

그러다 자기 망상을 직시하고 둘 다 헤어지고... 경원을 만나 다시 연애하다가 찬권을 우연히 다시 만나고 그리고 결국 스스로의 힘으로 독립하는 엔딩으로 가는건데


시발 !!!!!!!!!!!!!!!!!!!!!!!!!!!!!!!!!!!!!!!!!!!!!!!!!!!!!!!!!!

찬권아저씨 쉬발 미치겠다 진짜....짐승새끼냐고 아아아아아앙 ㅋ 좋앜 ㅋ ㅋ ㅋ ㅋ ㅋ ㅋ 시발 ㅋㅋ ㅋ ㅋ ㅋ ㅋ 걸쭉하고 상스럽고 육감적이고 저돌적이고..... 솔직히 연애란게 그런거아님? 자기가 충족못할 욕구를 대리만족 느낄수있는 상대에게 끌리게 되는거아닌가 아무튼

너무너무...재영이 이놈 발칙하고...유혹하는거귀엽고 둘의 티키티카 넘 재밌음 그리구 그와중에 재영이 이 자식 너무 여우임.....아 ㅠㅠ 이러니까 홀랑 안넘어가고 배기냐고 귀엽고 애처롭고...뭔가 그사세에 그 주영? 인가 생각남 너무 귀여움.....씨발 ㅋㅋㅋ

아니그리고 애초에

찬권한테 빠지게되는계기가 정우를 닮아서잖아 재영이 이자식은 정우를 사랑해야했다....너는...진짜.....너어어어어는...........!!!!그냥 정우가 너무 안타까움..........바보야 얘는 널 아직도 사랑하는데...... ........ 널 사랑하는데 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