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왜 여기 위치에 있는지 이 위치에서 나스스로를 돌아보세요
뭘하고 싶은지 꾸준히 찾아내세요
20대에 원하는걸 찾지 못하는 것만큼 비참한 건 없습니다
장내는 어수선했다. 웅성이는 소리가 끊임없이 이어졌다. 사람들은 저마다 손에 주어진 종이를 접거나 옆사람과 떠들기 바빴다.
강단에 올라선 그녀는 짜증이 날 법도 하지만 꿋꿋이 자신의 목소릴 높혔다.
나는 그 이야기를 들었다. 마치 손을잡고 골목 깊숙한 곳으로 걸어들어가는 기분이었다.
술렁이던 장내도 잠잠해졌다.
어느순간 모두가 그녀의 말에 집중하고 있었다.
이윽고 넓은 공간에 그녀의 목소리만이 강하게, 또 인상적으로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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