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음...오랜만에 글들 다시 읽어봤는데 나는 갈수록 표현력이 줄어드는 것 같다 글 길이도 줄어들고...그동안 내가 일기를 안 쓴 것은 아니다 여기 적어놓지 않았더라도 아마 트위터나 다른 매체를 통해 짧게나마 털어놓았겠지 그래도 미래의 내가 읽을 과거의 글이 없다는 건 조금 아쉬운 일이니까 지금 부터라도 또 다시 새로운 기분으로 몇 자 적어볼까 한다.
아무튼 이번 블로그 탐방을 통해 확인한 것은 내가 글을 쓰고 싶어했다는 것, 그게 비록 이렇다 할 반응도 없고, 보는 사람이 없어도 그냥 써보고 싶었다는 것. 의기소침해질 때마다 나는 내가 느끼는 슬픔과 좌절감, 질투 등 갖가지 감정이 흙탕물처럼 한데 뒤섞인 글을 썼다. 실타래처럼 얽힌 감정을 차근차근 풀어가면 좀처럼 나를 알아봐주지 않는 세상에 대한 섭섭함이 조금 나아졌다. 그리고 내가 하기엔 굉장히 배부른 소리였다. 제대로 노력도 하지 않고, 관심을 못받는다고 징징대다니...부끄럽다. 오늘도 눈치보지 않기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
아무튼 이번 블로그 탐방을 통해 확인한 것은 내가 글을 쓰고 싶어했다는 것, 그게 비록 이렇다 할 반응도 없고, 보는 사람이 없어도 그냥 써보고 싶었다는 것. 의기소침해질 때마다 나는 내가 느끼는 슬픔과 좌절감, 질투 등 갖가지 감정이 흙탕물처럼 한데 뒤섞인 글을 썼다. 실타래처럼 얽힌 감정을 차근차근 풀어가면 좀처럼 나를 알아봐주지 않는 세상에 대한 섭섭함이 조금 나아졌다. 그리고 내가 하기엔 굉장히 배부른 소리였다. 제대로 노력도 하지 않고, 관심을 못받는다고 징징대다니...부끄럽다. 오늘도 눈치보지 않기위해 열심히 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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