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와, 그리고 메이크업.
밤마다 겜방과 뷰티방송을 오가며 날밤을 새는 재미로 살고 있다.
오늘 하면서 느낀건데 난 정말 겜은 젬병인듯..ㅎ 머리와 몸과 손이 따로논다. 일단 겜이 시작되면 정신이 아득해지며 화면을 보고있긴 하지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전혀 파악하지 못한다. 내가 쏘는 건지 쳐맞고 있는건지 딴 사람은 내가 어디있는지 어떻게 그리도 찰떡같이 알아채고 푱푱 쏴서 죽이는지몰라. 어? 어..어어! 하다 정신을 차려보면 바닥에 누워있다. 컴퓨터랑만 놀아야 되나봐~~
그럼에도 가끔 생각나는 건 유툽에서 보는 오버워치는 막막 이케 이케 재밌고 쩔기 때문. 내년에...잘되면 상으로 계정을 지를 예정이다
암튼 또 하나는 뷰티방송인데
최근 급 관심상승! 면접과 알바등 대인을 앞두고 나 자신의 능력치를 향상시키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보인다.
화장은 알면 알 수록 신기한 세계다.
그리고 조홀라 매우 코스틀리하다.
워떠케 5백원만한 아이쉐도가 2만 6천원이고 4B연필만한 립스틱이 8만원이 훌쩍 넘는 거시죠?..
그럼에도 정맬 이쁘다.
앙 알바비 타면..머리를 할까..아님 화장품을 살까 고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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