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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겉

메갈리아의 딸들

by 헤매 2015. 8. 2.

 

 

 

 

 

 조주영씨(서울시립대 철학과 박사 수료)는 ‘관용의 역설:우리는 무엇을 참아내야 하는가?’라는 글을 통해

“여성에 대한 혐오를 정당화하는 기저에는 여성이 남성에게, 국가에, 성별 분업체계에 의존하며 혜택을 얻는다는 생각이 놓여 있다.

낮은 경제성장률과 고용률을 특징으로 하는 현재의 탈산업화 사회에서, 기존에 있던 (경제적으로) 의존적 여성이라는 이데올로기를

지속시키기 벅찬 남성들이 그 분노를 오히려 여성의 의존성에 돌리고 있다”라고 진단한다.

 

 

기사 출처 :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23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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