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기억이 떠오른다
아름다운 아침이었다. 새벽에 부슬부슬 내린 비가 잦아들었다. 이른 시간이라 길에는 나 혼자였다. 교정의 풀들이 어느 때보다 생동감넘치는 초록빛으로 꿈틀거렸다.
아름다운 아침이었다. 새벽에 부슬부슬 내린 비가 잦아들었다. 이른 시간이라 길에는 나 혼자였다. 교정의 풀들이 어느 때보다 생동감넘치는 초록빛으로 꿈틀거렸다.
'2016'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을 내려고 해도 나는 함께 깊은 바다속으로 가라앉는 기분이다 (0) | 2015.03.20 |
---|---|
여명 (0) | 2015.01.17 |
무주제 (0) | 2015.01.12 |
뿌에에엥 (0) | 2015.01.02 |
제기랄 게임안하려고 (0) | 2014.1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