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

ㄹㅇ

by 헤매 2015. 1. 14.
그날의 기억이 떠오른다
아름다운 아침이었다. 새벽에 부슬부슬 내린 비가 잦아들었다. 이른 시간이라 길에는 나 혼자였다. 교정의 풀들이 어느 때보다 생동감넘치는 초록빛으로 꿈틀거렸다.

'2016'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힘을 내려고 해도 나는 함께 깊은 바다속으로 가라앉는 기분이다  (0) 2015.03.20
여명  (0) 2015.01.17
무주제  (0) 2015.01.12
뿌에에엥  (0) 2015.01.02
제기랄 게임안하려고  (0) 201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