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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월

너한테 별다른 도움을 못주는 내가 원망스러웠고

by 헤매 2016. 10. 19.

그래서 힘들었다.

내가 좀 더 나은 사람이었으면 쓸모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내가 더 멋진 사람이었으면 좋았을텐데 현실의 나는 친구도 없고 외톨이에 겁도많고 할 줄 아는 거라곤 빠른 포기와 아 집어쳐 이런얘기 안 하기로 했잖아?

그래 시발 걍 오늘 하루 더 열심히 살아서 내일의 내가 슬퍼하는 일이 없도록 하게 만들자.

 

그러기 위해선 무얼 해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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