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408 트위터를 하면 문제되는 점 이 공백과 여백을 채울 근성이 사라진다.그리고 누군가와 가까이 있다는 느낌이 좋아서 머무르게 된다. 다른 사람들의 조각난 이야기를 끊임없이 접하고 들으면서 내 내면의 이야기는 관심 밖으로 밀려난다. 오 이런 실리카겔 노래 도입부 진짜 좋다... 지금 노래 시작도 안 했는데 한 10초 나왔는데 좋음..그리고 그 다음에 올 말.같이 여행을 못 가줘서 미안하다. 하지만 내 일정을 조립해가면서까지 가주기에는 나도 내 일정이 있어. 맥세이프 그립톡 사야지그리고 여름용 교복바지도 한 장 사고사는김에 티셔츠도 사고아!!!! 그러니까 나는 음... 내 좋은 점을 말하는 사람보다그럼에도 나보다 나쁜 조건?의 사람을 뽑은 그 심리가 궁금했다.어떤 점이 좋은 인상을 비쳐줘서 그 많은 악조건에도 불구하고 나를 제치고 의자를 .. 2025. 6. 27. 오늘은!!! 기억에 남는 말: 귀찮아하는 사람은 뭘 하던 못 한다.그림도 못 쓰고 글도 못 쓴다는 소리다. 너무 반성한다. 귀찮으면 일기도 못 쓰게 된다. 왜냐면 귀찮으니까. 이 키보드 타자 소리가 너무 크다.. 바꾸던가 해야지.. 허걱...!! 키보드 사야겠다. 소리 안 나고 예쁜 조약돌이 굴러가는 것 같은 소리가 나는 키보드로 바꿔볼까. 블루투스로는 안 바꿀 것이다. 블투 마우스를 써 봤는데 장점이 있는 반면 건전지를 너무 잡아 먹어서... ... 아 충전식을 사면 되나. 이건 보류해야겠다.아무튼 문제는 뭐냐면. 내가 일기를 안 쓰기 시작한 이유는, 귀찮기도 하고 내 생각을 누가 궁금해 하지도 않을 내 생각을, 그리고 나는 이미 아는 생각인데 이렇게 지면에 글로 옮겨서 뭐하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다. 나는 이미 다.. 2025. 6. 15. 허억 내일도 하루가 시작된다니 눈뜨면 회사에 가야한다니눈뜨면 알람 소리를 끄고 다시 안도하고 잠들었다가 두번째 알람을 끄고 잠들었다가 세번째 네번째 다섯번째.. 알람이 그대로 울리도록 둔 내버려두고 양치하고 세수하고 머리감고 말리고 화장하고 옷 입고 아침밥 만들어 먹고 늦기 직전에 집에서 나와서 버스정류장으로 달려가 내리기 싫을 때 내리고 내리막길을 걸어가 내 자리에 앉아야 한다니. 그리고 또 낮이 반복된다니. 그리고 아직 수요일이라니, 벌써 수요일이라니? 감사하다. 땡스갓이즈순프라이데이. 2025. 6. 11. 일기 일기장이 늘어나면 좋을 게 없다고~ 목적이 불분명해서 어디에다가 무슨 이야기를 적어야 할지 망설여진다. 여기다가는 주로 남에게 털어놓기 싫은 이야기를 한다. 좀 더 표면적인 이야기를 할 때는 세컨 블로그를 쓴다. 사실 이 글은 세컨 블로그에 적어도 되는 글이다. 왜냐하면 속 얘기를 할 생각이 없기 때문이다. 2025. 1. 11. 일기 쓸 기력도 없다 자야지 이벤트 하나 참가해주고 또 음 음 음. 뭐하지 음 고장났네 반납하고 으음 으으으으음 책사고? 아니 그래도 솔직히 이건 사야되잔아. 그거 두갠 사도되잔아 그리고 또오 공부하는 건 돈 써도되잖아 어쩔겨 2024. 9. 14. 안녕 그 글이 어디 있을까? 정말로 이상한 일이다. 어디로 갔을까? 어디서 잃어버린걸까? 2024. 3. 27. 이전 1 2 3 4 ···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