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적으로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음.
자극없는 일상을 견디기 어려움.
그러나 밖으로 나가기엔 가게들이 문을 닫을 시간임.
일상에 활력소가 될 자극이 필요함.
하지만 선뜻 그 무엇도 시작하기 어려움.
새롭게 무언가를 할 의지도 없음
부정적임
누가 나에게 요새 어떻냐고 물어보면
별로야 너무 별로고 힘들고 앞으로 뭘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기운 빠지는 소리만 함.
이런 말 하기 싫어서 연락을 안함.
수요일하고 금요일엔 사람을 만나기로 했음.
곧 24년임
내가 잘못된 것 같다는 생각을 함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그건 아님
내 손을 써서 무언가 만들고 싶음.
지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