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꿨다. 꿈 속에서 나는 오늘 아침 10시에 나오는 시험결과를 폰으로 검색해보고 있었다. 첫번째 꿈에서는 탈락이었다. 두번째 꿈에서는 2과목이 아예 빵점으로 또 탈락이었다. 그 꿈을 마지막으로 일어나서 시계를 보니까 11시 20분이었다. 방금 본 게 꿈인지 아니면 내가 자다깨서 확인해본건지 분간이 안되는 멍한 머리로 기대없이 합격결과를 조회회보러 갔는데.........오......합격이었다. 와!!!!!!!!!!합격이었다!!!! 노페인 예쓰 게인~~~ 기쁨도 잠시 실기 공부할걸 생각을 안해놔가지구 이제부터 고민해야한다. ㅎㅎ조항 역시 성취감은 중요하구나 싶었다
그에 비하면 고민이 한층 더 깊어졌다 이제 정말로 공부를 해야 되는데에..닥쳐서 하려니 할게 너무 많다. 제발 종강후의 나 뭐한거야 지작 했어야지 이 바부멍처어아앙아 이제부터라도 할 수 있겠지 초심이 중요한데 내 초심을 어떤 말로 붙들어야할지 잘모르겠다. 역시 무계획이 중요해 계획은 망치게 되니까 ㅎㅎ
암튼 오늘은 그거 두개 말고 책을 하나 더 읽었는데 음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간다를 읽었다.ㅡ책보러갔는데 휴대폰 백날 들여다볼거면서 오래오래 죽치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 짜증났다 ㅎ 나도그러면서
책도 책인데 인터뷰가 더 재밌엇던것 같다.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음
내일은 11시 21분차니까........집에서 적어도 10시 반엔 나가야겠네 10시반에 나가려면 9시엔 일어나야겠넹
자신의 삶을 결코 하향조정하지 않는 친구를 보면...참 대단하고 그래 난늘 하향조정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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