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사실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모든게 그 애를 만나고 부터였다
나를 쳐다보던 그 눈동자가 머릿 속을 떠나질 않는다
나는 세수를 하면서도, 일상 속에서도 가끔 그 순간을 떠올리고 있었다
밝아서 눈의 모양이 다 보일 정도로 밝은 눈동자.
그랬다. 그의 얼굴은 완벽하게 내 취향이었다
나는 항상 가질 수 없는 것을 원하고, 그로 인해 상처받는다.
시작도 안했는데 벌써부터 자존감 뚝떨어지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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