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1을 보고있었는데 왜 갑자기 시즌 4로 넘어갔는지 모르겠다.
아아,,,단편 너무좋다. 그, 소설에 나온 말 만큼이나 짧은게 엄청 복잡하고 재미좀 붙일라하면 깨져버리는게 자꾸 생각나고 중독되는 맛이다ㅋㅋ
공주와 돼지 - 온 국민이 사랑하는 왕족 수잔나 공주가 납치도니다. 범인의 요구는 단 하나. 그 때문에 총리는 심각한 딜레마에 직면한다. 공주를 구할 것인가, 자신의 존엄을 지킬 것인가.
쿄쿄 선택마다 바뀌는, 국민의 반응 그리고 숨통이 조여드는 흐름, 절정에 이르기까지...몰아치는 작품
핫샷 - 생존을 위해, 노예처럼 살아야 하는 사회. 한 여자가 그 삶에서 벗어날 기회를 얻는다.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한 그녀. 진심으로 노래하면,꿈을 이룰 수 있을까.
글쎄 줄거리가 그렇게 와닿지 않는다. 좀 빡치기 까지한다. 결국 되는게....여자는 뽀르노배우고 그 남자는 거기까지 올라가서, 결국 사회에 굴복하는 결말이라니 ㅋㅋㅋㅋ씁쓸하면서도 누군들 안그러겠냐 싶었다. 사람이 이래서 타락하는 건가? 님자가 그대로 죽는 결말을 상상했다면 내가 너무 순진한건가? 진실만을 쫓았던 남자가 진자 오렌지로 갈아만든 오렌지 주스 한잔을 위해 결국 제 진심을 놓아버리다니...웃기면서 대단했다.
당신의 모든 순간 - 가까운 미래, 누구나 자기 기억을 저장하고 재생할 수 있다. 아내의 과거가 담긴 기억에 집착하는 남자. 이런 기억따위, 차라리 존재하지 않는다면.
기억이 저장되도 무진장 피곤하기 짝이 없겠구나...그런 생각을 했다. 만약 정말 저런 기계가 발명된다면 정말 다채로운 정신병이 많이 생겨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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