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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1월

색상표를 쓰고 느낀것

by 헤매 2019. 1. 7.

ㅋㅋ이제부터 티스토리에다간 하루에 한!! 일기만 쓰자 너무 많잖아 나중에 보기도 힘들겠어

아무튼...오늘은 운동을 기점으로 조금...조금씩 기분이 나아지고 있다. 역시 몸을 움직이는게 중요하다 

의사 선생님 말은 틀린게 없어 아무튼


색상표를 한칸 한칸 칠해가면서 그날의 내 기분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

사실 항상 우울한 상태가 디폴트라서 우울한걸 보통 상태(노랑) 으로 칠해야 하는지 우울(파랑)으로 칠해야하는지

그게 좀 고민이되더라. 그게 좀 신선한 충격이었다...내 기분 상태가 어땠는지 하루하루 파악할 일이 별로 없었으니까

그리고 난 생각보다 내 감정상태에 대해서 정확히 인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 내 기분이 좋은 건지 아주 신나는지 혼란스런건지 우울한지

그날 저녁쯤에 하루를 돌아볼 수 있어서 좋다.

 물론 그날 기분이 하루종일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그래도 평균이란게 있지않은가.

오늘은 저녁전까진 별로였지만 일어나서는 꽤 괜찮았거든...그랬다. 소소한 생필품도 사고. 

살 물건들에 대해서도 이것 저것 생각해 놨었는데...(생일선물, 그냥선물, 디퓨저, 야채, 배수구청소할거) 아무튼 필요한 건 사도록하자


그렇다~.~


- 논문준비

- 공시준비

그래 걍 따수운 집에서 알아보자 ㅇㅅㅇ 돈도쭐고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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