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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금요일부터 아니 그 보다 더 전부터

by 헤매 2017. 9. 11.
나는 위축된 상태로 있다. 세상이 나를 손가락질 하고 욕하는 것 같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있다.( 어느 정도는 사실일지도 모른다) 나는 갈피를 못 잡고 해매고 있다. 미용실에서 쭈볏대고 화장품가게에서 시무룩하고 밥먹으러 갔더니 휴업이고 고심끝에 딴 것 시켰더니 원래시키고 싶던 메뉴가 보이고 사러갔더니 마감이고 이런일의 연속이다. 요즘 계속 자신감 없는 상태에 날카로운 말까지 들으니 맘이 아팠다 내가 멘탈이 약한거다. 익숙해져야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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