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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안녕?미래의 나에게

by 헤매 2019. 7. 27.

10개월정돈가. 맞지?
 어쩌고 있는지는 잘 모르겠다
잘 하고있니?
할 수 있겠어?

해냈어?
왠지 그런 기분이 드는데 그냥 느낌이....
네가 잘됐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물론 지금 좀 많이 고생해야겠지 하지만 내가 그런건 또 잘하잖아 혼자 도 닦는거

무섭고 불안해
불안으로 하나 둘 쌓은 시간이 지금 네가 서 있는 그 자리겠지
깊게 생각 안할래
그냥 지금 조금만 더에 집착해볼게
하나라도 더 움켜쥐어볼게
멋지게 해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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